-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타협 직전 노조원 만난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2일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
-
문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나라 함께 노력”…연합 성탄음악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년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
-
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
[단독] 비정규직 자회사 반대하더니 … 사장 맡은 한국노총 간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또 노동계 인사가 공기업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번엔 공기업의 비정규직 자회사다. 특히 사장 내정자가 한국노총 현직 간부다. 노동계는 그동안 공공부문 직접
-
[미리보는 오늘] 공휴일 아닌 ‘빨간날’
2017년 12월 1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설마 오늘 빨간날이라고 출근 안 하신 분 없으시겠죠?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협력기금에 깜깜이 예산 2480억원 … 대북 ‘퍼주기’ 꿈틀
정부 예산에는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정권의 지향점이 녹아 있다. 돈을 어느 곳에 어떻게 쓰는지 살펴보면 정책노선이 드러난다. 북한과의 교류·지원에 방점을 둔 문재인 정부는 어떨까.
-
"한국은 美·日의 신뢰 잃고, 중국은 한국민의 마음 잃었다"
━ ‘중국학 개척자’ 서진영 교수의 한·중 정상회담 평가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 조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결례투성이
-
[글로벌 아이] 노회한 중국, 순진한 한국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정상회담은 외교의 꽃이다. 사전 조율을 거듭한다.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는 게 통설이다. 외교는 디테일이다. 택일·일정·동선·의전·몸짓·표정 하나하나가 모두
-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다음날 인민일보 1면 … 시진핑 웃는 사진 옆 엄숙한 표정 한·중 정상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난 14일 댜오위타이(釣魚臺) 정상회담을 1면 우측에 보도했다. 웃는 모습이 아닌 엄숙한 표정의 사열사진
-
냉담한 중국 매체…인민일보는 미소 외면, 환구시보는 적반하장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 유일한 국빈 방중을 보도하는 중국 매체의 반응이 냉랭하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5일 한·중 정상회담 기사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
[뉴스분석] 월성 1호기 내년 조기 폐쇄 … 산업용 전기료 인상도 공식화
월성 1호기(679㎿)가 이번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전체 발전용량 산출에서 빠졌다. 월성 1호기의 수명 만료 시점은 2022년 11월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
2022년까지 쓸 수 있는 월성 1호, 정치 논리에 내년 문 닫는다
정부가 2030년 최대 전력수요를 100.5GW로 전망했다. 2년 전 예상보다 10% 이상 줄었다. 현재 11.3GW 규모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0년까지 58.5GW로
-
블라인드 방식으로 청와대 직원 채용해보니...합격자 전원 여성, 연령은 20대~40대로 다양
청와대가 블라인드(Blind) 방식으로 선발한 첫 공개 채용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공공부문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청와대 채용
-
세금 50조 놓고 기재부 vs 행안부 '재정분권' 물밑 밀당
━ "돈이 권력이다 (Money talks)". ━ 이 말처럼 중요한 건 돈이다. 지방분권도 예외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하기
-
[한중회담]“북핵 해결. '中 역할론'보다는 '공동 책임론'으로”
향후 대부분의 임기를 함께 하게 될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는 풀어야 할 공통의 숙제가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다. 정부가 문 대통령의 방중을
-
떠나는 정우택 “지난 1년은 투쟁의 시간···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은 보수 수호를 위한 투쟁
-
문 대통령 “전작권 전환 조건 속히 갖춰야 … 한국형 3축 체계 조기 구축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격려 오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앞
-
文 대통령, ‘북핵 위협’ 속 "전작권 전환 조건 조속히 갖춰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굳건한 한ㆍ미 동맹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속히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전군 주요 지휘관
-
[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이 송영무를 품어야 할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국방장관 송영무는 백지장처럼 순수한 사람이다. 앞뒤 안 재고 소신만을 얘기한다. 설화가 빚어져도 청와대에 “그런 뜻이 아니었고요” 식으로 변명하는 일이 없다. “
-
[김춘식의 寫眞萬事] 낚싯배 전복 참사에 울려퍼진 '용비어천가'
━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야 진짜 언론! 박근혜를 생각하면 최순실이 떠오른다. 둘의 이미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 두 사람의 이름은 치욕의 다른 이름이 됐다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주거복지 로드맵 후폭풍, 수도권 집값 흔드나...내년부터 공급과잉 본격화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2022년 목표 주택보급률이 지금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107%다. 정부가 지난달 2
-
킬체인의 눈 ‘425 사업’ 첫삽 떴다…LIG넥스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재 운용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 합성개구레이더(SAR)가 달려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지구 관측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m급. 425사업의 SAR 위성은 해상도가 이보다
-
안 대표 리더십 이미 와해, 정책·선거 연대도 힘들 것
━ 바른정당과 통합 내홍, 국민의당 찬반 입장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데 대해 “당내 의원 대다수의 반대로 통합은 사실상 불가능
-
[현장에서] 총리급 4차산업혁명 수장에게 이러쿵저러쿵 말라는 관료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2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렸다. 장병규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형철 위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